【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외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1차년도 성과평과 '우수'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시행한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1차년도 사업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2015년 문을 연 부산외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글로벌 청년고용의 확산이라는 비전 아래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청년 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해외 취·창업 선도모델 구축과 인문계 취·창업 우수 지도대학을 목표로 저학년부터 시기·적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대학 본관 내 언제든지 방문 가능한 오픈스테이지 운영하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도서관 내에는 고용홍보존을 열어 정부의 청년 고용정책, K-MOVE스쿨 홍보 등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대 하창식 교수, SPSJ 인터내셔널 어워드 수상  부산대는 고분자공학과 하창식 교수가 일본고분자학회가 수여하는 'SPSJ 인터내셔널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SPSJ 인터내셔널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분자과학 전문 학회인 일본고분자학회가 1994년부터 매년 전 세계 고분자 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하 교수는 기능성 유기·무기 나노하이브리드 소재 분야에서 세계 과학계를 선도해 온 큰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경성대, 음악학부 학생 국제 콩쿠르서 잇따라 입상  경성대는 음악학부 피아노 전공 학생들이 최근 국제 피아노 쿵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학과 2학년 김성주 학생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Dinu Lipatti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3학년 김세영 학생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lexander Scriabin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