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업무협약

기사등록 2017/03/22 14:22:37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공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창업성장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보는 현재 공공연구소 등이 팔고 싶어 하는 기술(공급기술) 25만여건과 중소기업들이 사고 싶어하는 기술(수요기술) 1000여건 등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공공데이터포털을 운영해 고품질·고수요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곧 도래할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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