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설명회는 전문기관이 보유한 M&A 물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에 1회 시범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물건설명회에는 전문기관 22개사 대표전문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전문기관 2개사가 총 7건의 M&A 매도 물건을 발표하고 정보 교환과 매칭성사 방안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단 M&A정보가 사전에 제삼자에게 유출될 경우 M&A성사는 물론 기업의 생존에까지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유망기업의 M&A를 통한 기업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M&A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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