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원광대병원,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감사나눔 특강 등

기사등록 2017/03/21 11:06:08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 나눔 특강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특강에 참여한 교직원들이 상호 소통을 표현하는 모습이다. 2017.03.21. (사진=원광대병원 제공)  smister@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원광대병원,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감사나눔 특강

 원광대학교병원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 나눔 특강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 발견과 감사 나눔의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원광대병원은 감사 나눔 체험 특강을 통해 긍정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공감대 확산을 통한 행복한 병원 만들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오세천 ㈔행복나눔125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최두병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원광대 인문학연구소, 익산 인문도시지원사업 진행

 원광대학교는 인문학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익산 인문도시지원사업 2년차 인문강좌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시민들에게 인문학 대중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원광대는 지난 2015년부터 익산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3년에 걸쳐 이뤄지는 이 사업의 2년차 인문강좌는 '고도 익산 인문학Ⅱ-익산학의 가능성'을 주제로 매주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학으로서의 익산학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원광대 숭산기념관 2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광대 인문학연구소(850-7154)로 문의하면 된다.  

 원광대 인문학연구소는 강좌를 통해 고도익산 인문학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익산의 미래와 발전전략을 고찰해 봄으로써 시민의식 함양과 함께 익산학의 발전 가능성까지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건강지원센터, 가족품앗이 나눔장터 운영

 전북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21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가족품앗이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알뜰한 엄마, 알뜰한 장터'를 주제로 가족품앗이 '아'(아껴쓰고)·'물'(물려쓰고)·'바'(바꿔쓰고)로 꾸며져 운영됐다.

 아·물·바 나눔 장터는 육아고민과 자녀 양육방법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품앗이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장터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장터에서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동화책, 의류 등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육아용품을 필요로 하는 가정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했다.

 판매된 수익금은 연말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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