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계명문화대,아진금형디자인전공 졸업생 25명 배출

기사등록 2017/03/20 17:06:29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 계명문화대,아진금형디자인전공 졸업생 25명 배출  계명문화대학교는 이 대학 계약학과 아진금형디자인전공 4번째 졸업생 25명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졸업생들은 지난 2015년 3월 계명문화대에 입학해 방학없이 1년 만에 3학기를 이수했다. 마지막 4학기인 현장실습학기를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아진USA(아진산업 미국 현지공장)에서 이수했다.  이들은 미국 아진USA에서 신차개발 프로세스 실습, 디지털 자동생산 시스템 활용, 차체 품질관리 실습 등 500시간의 맞춤형 현장실무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2년 자동차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인 아진산업㈜과 계약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입학정원 30명의 아진금형디자인전공을 개설해 운영했다.  아진금형디자인전공은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특성화고 방침에 따라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아진산업㈜에 취업한 학생들을 선발, 교육시켜 현재까지 총 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경북대 류광현 약학대학 학장,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경북대 류광현 약학대학 학장은 20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약학대학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약학대학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수성대,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 개최  수성대학교는 20일 신비관 강당에서 2017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순 총장과 본부 보직자 등 내·외빈과 외국인 유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순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착을 위해 통역 등에 앞장서온 전자정보과 베트남 유학생 팜반정(25)씨에게 공로상을 주는 한편 수성대 어학당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응웬 티 깐리(여)씨 등 2명에게 성적우수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성대 외국인 학생은 현재 호텔관광과 등 유학생 34명과 어학당에서 한국어 과정을 배우고 있는 학생 83명 등 모두 117명에 이르고 있다.  유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출입국 관리 유의사항 등에 관한 특강도 듣고, 스스로 마련한 축하공연도 시연했다.  jc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