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소식]시립도서관, 전자도서관 서비스 시작 등

기사등록 2016/12/02 10:43:02 최종수정 2016/12/28 18:00:48
하남시립도서관.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 하남시립도서관, 전자도서관 서비스 시작

 경기 하남시립도서관은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자도서관을 구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4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자도서관을 마련 2196권의 도서를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개인용 PC를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이용 접속과 열람이 가능하다.

 도서관 대출회원은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전자도서관 메뉴에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 이용자들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설치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전자책의 1인당 대출권수는 5권, 대출 기간은 2주로 일반도서 대출 정책과 같다. 대출 기간이 지나면 자동 반납되며 전자책도 예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하남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하남회(회장 하남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종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하남회는 유관기관 및 하남시 관내에 소재한 자생사회 단체장, 기업 대표, 지역 유지 등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지난 2014년부터 2년 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 기탁금은 저소득층 연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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