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범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해안권 및 인접 시·군으로 구성된 관광거점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발전 전략사업으로 지난 5일 경제부총리 주재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해당 지역과 방안 등이 최종 확정됐다.
시는 그동안 여수를 아우르는 주변 해안권은 수려한 해양경관과 문화·역사·특화산업 등 풍부한 지역자원, 충분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을 지향하는 여수시는 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정부 관계부처의 지원에 힘입어 종합적인 관광루트(route) 계획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에 보다 많은 국비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엑스포지구 내 청소년해양교육원 및 국립기상과학관 건립,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경도·화양지구 복합 관광단지 조성, 365개 섬과 연계한 섬 관광 개발에도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한편 여수~고흥 연륙·연도교와 여수~남해 동서해저터널 건설, 여수 크루즈항의 국제화, 여수공항 국제선 기능 강화 등은 그동안 제 속도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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