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현대카드·캐피탈 고객센터 운영계약…1600억 규모

기사등록 2016/05/09 13:38:54 최종수정 2016/12/28 17:01:46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효성은 자사의 IT 및 컨택센터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가 2년간 매출 1645억원 규모의 현대카드·캐피탈 고객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한 기존 현대카드·캐피탈 사업장과 합치면 국내 금융권 최대 규모인 2200석 단일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수주로 효성 ITX는 600여명의 일자리를 신설하고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또 경력단절 여성에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신규 채용하는 워킹맘에 5월 새롭게 개원하는 효성ITX 사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효성ITX가 현대카드∙캐피탈 고객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상호 신뢰를 구축한 결과"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택센터 사업으로 혁신하며 고객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ITX는 금융, 공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컨택센터를 구축, 운영하며 200여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의 IT사업도 지속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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