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대구·제3산업단지 관리업무 시행

기사등록 2016/03/02 15:38:32 최종수정 2016/12/28 16:41:28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월 22일 체결한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제3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수탁 협약에 따라 수탁기관에서 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의 대표적 도심 노후산업단지인 서대구산단과 제3산단은 2009년 9월 노후산단 재정비 우선사업지구로 선정됐고 2013년 12월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재생시행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재생사업지구로 고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공업지역에서 일반산업단지로 변경되면서 관리기관 지정을 통해 체계적인 입주업체 관리와 다양한 기업 지원이 가능해져 대구시는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관리기관을 선정했다.  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는 공장 입주계약과 등록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각종 행정업무와 입주기업체 지원업무, 안전관리 지도업무 등을 수행하고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업무 지원도 시작하게 된다.  서대구산단과 제3산단이 공업지역으로 30년 이상 개별적인 건축이 이루어져 효율적인 공간구조 형성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관리기관 지정으로 체계적인 산업단지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남희철 대구시 원스톱기업지원과장은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젊은 인재가 모이는 산업단지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