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간 학생수 최대 220배 차이

기사등록 2014/11/09 07:55:01 최종수정 2016/12/28 13:38:21
【청주=뉴시스】박세웅 기자 = 충북도내 학생이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와 적은 학교의 차이가 220배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생 수는 2010년 24만5890명, 2011년 23만9421명, 2012년 23만2736명, 지난해 22만4585명, 올 들어 4월 현재 21만8759명 등 5년 사이 2만7131명(11.0%)이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기준으로 도내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5학급에 7명이 재학 중인 단양 대강초 장정분교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학교는 3학급에 14명인 단양 별방중학교, 고등학교는 1학급에 7명이 다니는 단양 단산고교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56학급에 1545명이 재학 중인 청원 각리초로 대강초 장정분교장에 비해 무려 220.7배나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학교는 39학급에 1258명인 청주 서원중학교, 고등학교는 38학급에 1431명이 재학 중인 청주중앙여고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대부분의 읍·면지역에서 학생 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것은 전국적인 추세"라고 말했다.  sw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