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선 투표]강원 654곳 투표 시작…지역일꾼 233명 선출

기사등록 2014/06/04 06:17:18 최종수정 2016/12/28 12:51:47
【춘천=뉴시스】박혜림 기자 =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이른 아침부터 강원 춘천시 퇴계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육군 장병들이 기표소 앞에 늘어서 있다. 2014.05.30.  hlpark@newsis.com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투표가 시작됐다.

 강원도에서는 도내 18개 시·군 65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국가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이 있어야 투표가 가능한 만큼 투표소에 가기 전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투표일에 앞서 각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에 안내된 선거인명부 등재내용을 갖고 투표소에 가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장소는 투표안내문에 안내된 투표소로 가서 국민의 참정권을 행사하면 된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중증 지체장애인들에게 차량을 제공, 투표 편의를 돕는다. 차량 제공을 원하면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하면 된다.

 이번 선거는 '1인 7표제'로 7장의 투표용지를 두 번에 나눠 받아 선거별로 하나의 후보자와 정당에 기표 후 투표함에 넣는다.

 일부 선거구에선 무투표 당선자가 나옴에 따라 1인 6표 또는 1인 5표로 시행된다.

 1차 교부에는 교육감, 도지사, 시장 등 3장을 받고 2차 교부에는 도의원(지역구·비례)과 시의원(지역구·비례)을 선택하는 4장의 투표용지를 받는다.

 강원도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지사와 18개 시·군 기초단체장을 포함해 모두 233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한다.

 지난 지방선거 때까지 선출했던 교육의원 선거는 이번에 폐지됐다.

 강원도 유권자는 총 125만5469명이다. 지난달 30~31일 벌인 사전투표에 17만8767명이 참여(투표율 14.24%)함에 따라 이날 투표에는 총 107만6702명이 참여한다.

 강원도 유권자 수는 2010년 6·2 지방선거 때의 119만509명보다 5.45%(6만4960명) 증가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율이 5%를 넘기면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70%를 넘길지 주목된다.  

 개표는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된 후 각 시·군별 개표소로 투표함을 이송, 선거(개표)관리위원장의 책임하에 사전투표 투표함부터 개함해 도지사, 도교육감, 시장·군수 선거 순서로 개표한다.

 개표 결과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사이에 확인될 전망이다. 초접전 지역은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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