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2단계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인원은 198명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공공근로사업 DB구축과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4개 분야 30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자의 1일 임금은 시간당 5210원으로 ▲29세 이하(1일 8시간) 4만1680원 ▲65세 미만(1일 5시간) 2만6050원 ▲65세 이상(1일 3시간) 1만5630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인 4월 1일 현재 실직·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천안시민으로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17일부터 24일까지 공공근로사업신청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sjh100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