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5’에 전한 영상 메시지(http://youtu.be/l86FkggENeE)에서 “슈퍼스타K는 오디션 중의 오디션, 원조 중의 원조”라고 치켜세웠다.
“9일 대망의 막을 올리는 슈퍼스타K5가 더 업그레이드되고, 더 멋있어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은 많지만 원조는 하나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 바란다”고 청했다.
싸이가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은 지난 시즌 심사위원으로서 맺은 인연 때문이다. 싸이는 심사위원으로 한창 활동 중 ‘강남스타일’이 해외에서 갑자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중도 하차했다. 빈 자리는 가수 윤건(36)이 메웠다.
싸이를 필두로 그룹 ‘쥬얼리’(시즌1 박세미), ‘스피카’(시즌1 박나래), ‘딕펑스’(시즌4 준우승), 가수 유승우, 홍대광, 김정환 등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 5’의 첫 방송은 9일 밤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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