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아이유와 바통터치…SBS '인기가요'

기사등록 2013/07/31 20:05:06 최종수정 2016/12/28 07:50:53
【계룡=뉴시스】홍성후 기자 = 제11회 지상군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4인조 여성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이 16일 오후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를 방문,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있다. 2013.07.16. hipp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20)가 SBS TV ‘인기가요’의 MC가 됐다.

 민아는 8월4일 방송 예정인 ‘인기가요’에 아이유 후임으로 합류해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25), 탤런트 이현우(20)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작진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민아가 ‘인기가요’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광희·민아·이현우 세 MC가 어떤 변화된 스타일과 호흡을 보여줄는지 관심”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1991년부터 방송한 ‘인기가요’는 아이유·구하라·니콜·설리·구혜선·한효주·한예슬·송지효·소유진·전지현 등이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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