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월드투어 'MNDA'에서 1995년 히트곡 '휴먼 네이처'를 부르다 뒤돌아 서더니 검은색 바지를 내렸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검정 T팬티만 입은 엉덩이가 드러났다.
마돈나의 등에는 지난 7일 가슴을 노출한 터키 이스탄불 콘서트 때와 마찬가지로 '두려워마라'라는 뜻의 '노 피어(No Fear)'가 적혀 있었다.
마돈나는 이스탄불에서도 '휴먼 네이처'를 노래하면서 브래지어의 오른쪽 부분을 끌어내려 약 1초간 가슴을 내놓았었다.
마돈나는 지난 3월 12번째 정규앨범 'MDNA'를 발표, 월드 투어 콘서트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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