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5년까지 단계별 용수확보방안 추진

기사등록 2011/11/23 09:49:47 최종수정 2016/12/27 23:05:00
【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 100만 시대에 대비한 용수확보를 위해 자체수원확보 및 다변화 타당성 조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도화엔지니어링은 2020년 인구 100만명에 하루 60만1330t의 생활 및 공업용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취수가능량 및 자체수원확보 방안 ▲자체수원 다변화 방안에 대해 단계별 추진방안을 밝혔다.  자체수원확보를 위해선 단기사업으로 2015년까지 남관취수장 개량사업을 실시해 현재 하루 1만7000t 취수 가능량을 3만7000t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하수처리수 재이용확대를 위해선 병천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재 조성중인 제5지방산업단지 및 동부바이오사업단지에 공업용수로 공급하고, 성환하수처리시설에서 방출되는 재이용수는 성환읍 와룡리, 안궁리, 양령리 일원에 농업용수로 공급할 것을 제시했다.  또 2020년까지 중기계획으로 하루 6300t 규모의 지하댐을 조성해 병천, 수신, 동면지역 용수로 확보하고 천안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풍세산단, 제3지방산단 등에 공급할 것을 제안했다.  장기계획으로 2025년까지 식수전용댐을 건설해 하루 6만9000t 용수의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  천안, 아산, 당진군의 용수공급을 위해 계획중인 시설용량 68만t/일 규모의 대청댐광역상수도 Ⅲ단계 개발계획에 천안시의 과부족량을 반영해 대전광역시와 체결한 잉여용수 공급에 관한 MOU를 토대로 대전광역시의 잉여용수 활용방안도 제시됐다.  천안시의 하루 생활용수 생산가능량은 용곡정수장이 하루 1만7000t~2만t, 병천정수장이 5000t으로 대청댐Ⅰ단계 8만4000t, 대청댐 Ⅱ단계 14만5300t의 10%수준에 머물고 있다.  sjh100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