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배틀 '코미디 한일전' 어느나라 더 웃기나

기사등록 2011/09/07 09:01:00 최종수정 2016/12/27 22:42:31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일 양국의 손꼽히는 코미디언들이 웃기기 대결을 벌인다.

 KBS 2TV '추석특집 코미디 한-일전'은 한일합동 코미디쇼다. 양국 간 코미디 장벽을 허물고 코미디 한류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한국팀은 주장 김준호(36)를 중심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팀을 이뤘다. 김병만(36), 박성호(37), 황현희(31), 류담(32), 이승윤(34), 이상호(30)·상민 쌍둥이, 김준현(31) 등이다.

 이들에 맞서는 일본팀은 주장 와키다 야스히토(39)를 비롯해 '아호마일드'팀인 사카모토 마사히토(33) 구니히코 타카하시(33), '카우카우'팀인 가다캔지(37) 야마다 요시이(37), '콤마2센치'팀인 호리우치 타카시(32), 다케나가 요시타카(35), 마스야 히게티(38) 등으로 꾸려졌다.

 한국팀은 '달인' 김병만의 '요절복통 차력단', 박성호와 황현희의 '수출개그', 몸짱 이승윤 이종훈(29) 이상민의 뮤직퍼포먼스 '짐승돌', 김재욱(32) 김원효(30)의 마술쇼 '빠밤빰', 정태호(33)와 그룹 '유키스'의 '타임머신' 등을 선보인다.

 일본팀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당연한 체조', 효과음을 이용한 코미디극 '영화관', 민망할 때마다 그룹 '카라' 춤을 추는 아사 모토미카(23)의 '민망한 개그소녀' 등으로 응수한다. 일본의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21)와 닮은 개그우먼은 피겨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한일 국적이 아닌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이 코미디 한일전의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12일 저녁 7시25분에 방송된다.

 positive1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