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지렁이는 낚시인구의 저변확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90%이상이 중국이나 베트남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최근 이들 국가의 자원량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갯지렁이 시장규모는 약 1300억원으로 이중 바위털갯지렁이 시장규모는 800억원, 갯지렁이류 수입은 연간 500억원 내외로 거대한 소비시장이 형성돼 있다.
바위털갯지렁이는 녹색성장산업으로서 연안어장 자원조성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인한 연안 저서생태계 복원용으로도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바위털갯지렁이 성충을 확보하여 자연산란 유도기법을 확립하고, 인공종묘생산 및 치충사육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갯지렁이는 주로 바다낚시(낚시인구 약 200만명)의 최고의 미끼로 인기가 높으며 1kg 당 8~9만원으로 높은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다른 양식품종에 비해 비교적 적은 수면적에서도 고밀도 친환경 양식이 가능해 대량종묘생산기술을 확보할 경우 도내 양식어업인에게 기술을 보급, 새로운 양식어업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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