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서현(20)의 몸무게가 밝혀졌다.

 서현은 5일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22)와 함께 '새해 건강지키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체지방·혈액·스트레스 검사 등을 받았다.

 대부분의 검사에서 정상판정을 받았지만, 체지방 검사에서 정용화는 1~2㎏를 빼라는 권유를 받았다. 반면 서현은 체중미달로 근육량을 9㎏ 늘려야 했다. 이날 방송은 정용화의 몸무게 69㎏을 공개했으나 서현의 몸무게는 모자이크로 처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공개된 체지방량과 체지방율을 근거로 서현의 몸무게를 계산했다. 체지방량 12.5㎏에서 체지방율 24.5%를 나눈 뒤 100을 곱하는 공식을 대입, 51.02㎏을 뽑아냈다. 공식 프로필상 서현의 키는 168㎝다.

 "얼굴이 통통해 보이던데 몸매 날씬하네", "너무 마른 것 같아 걱정된다"는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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