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임재훈, 日버라이어티 '기적 겟타 붓토바스' 출연

기사등록 2011/01/21 13:22:04 최종수정 2016/12/27 21:34:42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마술사 임재훈(21)씨가 일본 NTV '세계 최고의 쇼타임'에 이어 T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기적 겟타 붓토바스'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다.

21일 엠투매직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기적같은 순간이나 놀라운 장면이 보고 싶다'라는 테마로 일본 최고의 코미디언 넵튠(나구라 준, 하라다 타이조, 호리우치 켄)과 모델 마리에, TKO, 롯치, AKB48의 카시와기 유키 등 총 10명의 패널이 참여하는 버라이어티쇼다.

각 출연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을 확인한 후 볼 것인지 말 것인지 부저를 눌러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장일치가 돼야만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마술사 임재훈의 소개영상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걸그룹의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비둘기들의 모습이 비춰지며 패널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순식간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이후 공개된 영상은 허공을 나르는 실크가 순식간에 비둘기로 변하고, 활활 타오르는 불이 노란 비둘기로 바뀌며, 판넬에 그려진 빨간색의 비둘기그림이 놀랍게도 실제 빨간 비둘기로 바뀌어 나온다.

이어 마술로 보여진 색색의 비둘기들은 눈앞에서 모두 하얀 깃털로 변해 사라진다.

눈을 의심하게 하는 현란한 마술에 10명의 패널들은 소스라치게 놀랐고, 마술이 끝난 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최근 아사히 TV 'GOD HANDS 2'에서 환상적인 비둘기 마술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던 임재훈씨는 영어와 일본어로 능숙한 공연을 진행하며 국내외 다양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또 한국인 최초로 오는 28일~2월6일 이탈리아 의 베네토주 비첸차에 위치한 'Olympico' 극장에서 진행되는 'SUPERMAGIC 2011 INFINITO'에 참여해 세계 유명 마술사들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임재훈 마술사는 "2011년에도 한국 마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그는 유럽 진출을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한 상태이며 조만간 방송을 통해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찾아갈 예정이다.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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