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 외곽 주거지역인 노원·도봉·강북구에서도 월 300만원 이상의 고액 월세 계약이 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건에 그쳤던 계약이 올해는 12건으로 증가했다. 전세 매물 부족과 전셋값 상승으로 월세 수요가 늘어난 데다 월세까지 오르면서 고액 월세가 외곽 지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노도강의 월 300만원 이상 아파트 월세 계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건 늘었다. 월 200만원 이상 거래도 노원구 42건에서 68건, 도봉구 6건에서 19건, 강북구 15건에서 69건으로 증가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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