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검찰청 폐지 후 대부분의 수사 기능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넘어갈 전망이지만 현직 검사 중 0.8%만 중수청으로 자리를 옮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검사와 검찰직 등 검찰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검찰 제도 개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중 5737명(44.45%)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희망 근무기관을 선택한 검사(910명) 중 77%(701명)가 공소청을 희망한 반면 중수청은 0.8%(7명)에 불과했다. 사진은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2025.12.07. jhope@newsis.com
내년 중수청 근무 희망 검사 0.8%
기사등록 2025/12/07 11:40:5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검찰청 폐지 후 대부분의 수사 기능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넘어갈 전망이지만 현직 검사 중 0.8%만 중수청으로 자리를 옮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검사와 검찰직 등 검찰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검찰 제도 개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중 5737명(44.45%)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희망 근무기관을 선택한 검사(910명) 중 77%(701명)가 공소청을 희망한 반면 중수청은 0.8%(7명)에 불과했다. 사진은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2025.12.07. jhop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