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피해 지역서 헌화하는 젤렌스키 대통령

기사등록 2025/04/26 09:36:06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키이우의 러시아 공습 피해 지역을 방문해 파괴된 주택 외벽에 헌화하고 있다. 전날 러시아가 키이우 주택가에 드론과 미사일 등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약 90명이 다쳤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를 공습한 미사일에서 다른 나라 부품들이 발견됐고 불행히도 그 대부분은 미국 업체가 제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