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비상문 열어' 에어서울 이륙포기
기사등록
2025/04/15 11:00:5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5일 오전 8시15분께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열어 비상탈출용 슬라이드가 펼쳐저 항공기가 이륙을 포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개방되자 기동 불능상태가 된 항공기는 멈춰 섰고, 한국공항공사는 견인차로 이 항공기를 주기장으로 옮겼다. 이날 오전 주기장으로 옮겨진 에어서울 RS902편 모습. 2025.04.15.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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