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전복시키는 이례적 3월 폭풍으로 美 곳곳 대피경보

기사등록 2025/03/15 10:30:54

[레이카운티(미 미주리주)=AP/뉴시스]미 미주리주 레이 카운티의 고속도로 MO-210에 14일 트레일러 1대가 강풍에 의해 넘어져 있다. 14일(현지시각) 미국을 가로지르는 이례적인 3월 폭풍이 고속도로의 세미트럭을 전복시키고 텍사스, 오클라호마, 미주리, 캔자스주의 산불을 부채질하면서 일부 지역들에 대피 경보가 발령됐다. 미시시피 계곡과 멀리 남부 지방에는 토네이도가 발생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