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수도권에 자기 집을 마련하는 데 8.5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PIR은 주택 가격의 중간값을 가구 연 소득 중간값으로 나눈 수치로, 받은 급여를 고스란히 8.5년간 모아야 수도권에서 내 집을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전국PIR은 2022년과 동일한 6.3배, 광역시는 직전해(6.8배)보다 소폭 하락한 6.3배, 도지역도 2022년 4.3배에서 내린 3.7배로 추산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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