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청량리역 광장 등 주변 음주 금지

기사등록 2024/07/03 08:26:3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1층 광장, 역사 시설경계면, 3층 선상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일부터 음주 행위가 금지된다.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는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열린 술병을 소지한 행위, 주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담아 술을 마시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사진은 3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 2024.07.03. jhop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