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해변서 기름 제거 작업하는 사람들

기사등록 2024/06/18 17:52:19

[싱가포르=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이스트코스트 파크 해변에서 작업자들이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네덜란드 선박 '복스 막시마'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싱가포르 유조선 '마린 아너'와 부딪혀 저유황유가 유출, 센토사섬, 래브라도 자연보호구역 등까지 밀려들면서 해당 구역이 폐쇄됐다. 현지 당국은 400톤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