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훼손한 ICRC 명패

기사등록 2023/10/27 09:22:23

[라말라=AP/뉴시스] 26일(현지시각) 요르단강 서안지구 라말라의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입구에 있는 명패가 성난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의해 훼손돼 있다. 이스라엘 감옥에 수용된 팔레스타인 수감자 가족들은 ICRC 사무실 앞에서 이곳 직원들의 출입을 막으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성명을 내고 ICRC가 팔레스타인 수감자들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그들이 수행해야 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