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차별 발언 모리 위원장 "사퇴 계획 없다"

기사등록 2021/02/04 18:03:59


[도쿄=AP/뉴시스]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이 4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모리 위원장은 앞서의 여성 차별 발언을 철회했지만 사퇴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3일 오후 열린 일본올림픽위원회 회의 중 "여성 이사를 증원하면 회의 진행에 시간이 걸리고 마무리가 어려워 짜증 난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