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행위예술가, 1억4000만원짜리 바나나 작품 '꿀꺽'

기사등록 2019/12/09 13:13:24

[마이애미=AP/뉴시스] 프랑스의 갤러리 소유주 에마뉘엘 페로탕이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2만 달러에 팔린 이 작품은 7일 미국 행위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가 전시장에 붙어있던 바나나를 떼어 먹어버리는 퍼포먼스를 벌인 이후 더 유명해졌다.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