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꼬박 걸려 만드는 만다라

기사등록 2019/09/27 11:58:00


【세일럼=AP/뉴시스】티베트 승려들이 26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세일럼의 로녹대학에서 원뿔 모양의 도구를 사용해 색 모래로 불화 '만다라'를 만들고 있다.

인도 남부에서 온 이 승려들은 이 성스러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일주일간 꼬박 하루 8시간씩 작업에 매진했다.

작품이 완성되는 27일에는 기도회와 함께 폐막식이 열리며 이 자리에서 만다라는 삶의 덧없음을 나타내기 위해  바람에 날려 보내진다. 201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