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0.03%·전세 0.04% 상승
충주 강세…청주 서원 낙폭 키워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매매가 상승 폭은 전주보다 줄었고, 매매와 전세 모두 시군별 온도 차를 보였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1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9월21일 이후 7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전주(0.04%)보다 상승 폭은 다소 줄었다.
올해 누적 매매가격 상승률은 1.66%로, 전국 평균 상승률(3.22%)에는 못 미쳤지만, 지방 평균 0.29%를 웃돌았다.
도내 시군별로는 충주가 전주 대비 0.16% 올라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제천은 0.03%로 전주(0.12%)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음성 역시 0.0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 지역은 전주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흥덕구와 청원구가 각각 0.02% 올랐고, 상당구는 0.01% 상승했다. 반면 서원구는 -0.06%로 전주(-0.01%)에 이어 하락 폭을 키웠다.
도내 전셋값은 0.04% 올라 전주 0.02%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2.11%로 매매가격보다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국적으로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0.07%, 전세가격이 0.10% 상승했다. 매매시장은 수도권이 0.13% 오른 반면 지방은 보합에 머물렀다. 전세시장은 수도권 0.16%, 지방 0.04%로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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