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연동마을서 조부 때부터 재배한 단감나무
시배목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산리 연동마을의 한 과수원에서 조부 때부터 재배해 온 단감나무로, 2016년 창원단감테마공원 개장을 기념해 현재 위치로 옮겨 관리하고 있다.
수령 100년 가량으로 알려진 이 나무는 창원 단감 재배 역사를 상징하는 나무다. 이번에 판매한 단감은 시배목에서 수확한 단감으로 창원단감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당초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1박스당 4.5㎏, 3만원에 10박스를 한정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첫날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관심이 높은 것을 실감케 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시배목을 지속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창원단감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강종순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시배목에서 수확한 단감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하루 만에 모두 판매돼 뜻깊다"며 "소중한 단감나무를 보전·관리하고 창원단감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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