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적지 탐색 '표준 조사 가이드' 수립 등 논의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지난 4일 돌비늘백합 갯벌 양식 확대에 대비해 지방정부 수산연구기관과 '돌비늘백합 연구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수과원에 따르면 이달 중 수과원 갯벌연구센터가 고수온 대응 품종으로 연구하고 있는 돌비늘백합의 이식 승인 기준 고시가 개정된다.
고시 개정 이후에는 돌비늘백합의 바닥식 양식이 가능해진다. 이에 무분별한 종자 살포와 지방정부 간 연구 중복을 방지하고 양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과학적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고시 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시험 양식 준비 현황, 갯벌 살포 후 환경 적응성 평가, 양식 적지 탐색을 위한 표준 조사 가이드 수립 등을 논의했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제도 개선에 맞춰 지방정부 연구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양식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돌비늘백합 갯벌 양식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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