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남원시청에서는 양충모 시장과 천호성 교육감, 강양원 남원교육장, 임종명 도의원 등이 참석한 '교육협력 정책간담회'가 열려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시는 천 교육감에게 ▲남원 '만인재' 온라인 학습플랫폼 운영 지원 ▲용성고·제일고 기숙사 신축 지원 등을 건의했다.
양충모 시장은 "아이들이 남원에서 나고 자라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당당하고 든든한 교육 토대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2030년 춘향제 100주년에 대비해 춘향제가 쌓아온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고유의 자원이 축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자 '춘향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5일 용역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춘향제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강화, 국내외 교류·홍보 확대 등 주요 과제와 함께 단계별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각 과제가 개별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성과를 축적해 100주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시기와 연계 방안을 검토했다.
또 핵심 콘텐츠의 지속 발전과 활용 범위의 확장, 지역 내 체류 및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시는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연구 결과를 '제97회 춘향제' 기본계획과 100주년 준비사업에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