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식]2026~2027년 동절기 제설대책 본격 추진 등

기사등록 2026/11/05 15:27:20
[홍천=뉴시스] 13일 홍천군은 지난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의 동절기 제설 작업을 종료했으며, 이 기간에 제설제총  5232t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천 지역 국도 제설 작업하는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제설작업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성 폭설과 도로 결빙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6~2027년 동절기 제설대책'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를 제설대책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제설구간과 장비·자재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설대책의 관리 대상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총 668개 노선 1048㎞이다. 군은 도로별 특성과 교통량, 경사도 등을 고려해 제설 우선순위를 정하고 폭설 시 주요 도로부터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특히 올해는 제설제 구입에 7억원을 투입해 소금 4400t과 염화칼슘 5200포를 비축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폭설 및 결빙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선군체육회-우석대 산학협력단, 지역 체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가 지난 4일 정선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체육 현장에 연계해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교류, 인력 및 체육시설·장비 활용, 학생 현장실습과 체육행사 참여, 진로·취업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반 동작 분석과 체력 측정, 스포츠 데이터 활용 교육을 통해 과학적인 운동지도 기반을 마련하고, 동계스포츠 실습 및 전지훈련을 위한 지역 시설 이용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선군체육회는 지난 4일 정선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잇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수준 높은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산진폐권익연대 정선지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광산진폐권익연대 정선지회(지회장 구세진)가 5일 사북종합복지관에서 회원 및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배왕섭 정선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진폐재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총회는 협회 활동 영상 시청,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올바른 보청기 착용법, 진폐 보상 안내, 진폐 관련 정책 및 협회 운영에 대한 설명회가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진폐권익연대 정선지회는 5일 사북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세진 정선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진폐재해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선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3기 희망e웃' 역량강화교육 실시

정선군 정선읍행정복지센터가 11월 5일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제3기 희망e웃' 위원 7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e웃은 이장, 수도검침원, 교육복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적절한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와 현장 대응력을 높여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선군 통합돌봄사업과 긴급복지지원사업,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주요 복지제도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부 연계 절차와 발굴 사례를 공유했다.
정선읍행정복지센터는 5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기 희망e웃 7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재성 정선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는 민과 관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희망e웃의 복지 역량을 한층 높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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