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규모 2032년 개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민의 숙원사업인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과 공소청 김해지청 설치를 위한 부지선정이 연말께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일 김해시에 따르면 시내 어방동과 삼방동, 주촌면, 신문동, 부원동 등 7곳을 추천했다.
청사 후보지는 4만㎡ 규모로 추천은 김해시가 맡지만 결정은 법원행정처가 하게 된다.
부지가 정해지면 2032년 개원에 맞춰 부지와 건축비 등은 국비가 지원된다.
김해지원을 설치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법원설치법은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해 본격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해갑) 의원실이 제공한 법원행정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창원지방법원 본원 전체 사건 수 66만2000여건 중 김해시 관련 사건 수는 29만5900여 건으로 44.7%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이 원거리를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법원행정처에 여러 후보지를 추천해 어디로 결정될지를 기다리고 있다"며 "부지가 선정되면 청사 신축에 들어가 2032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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