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당, 3개 부처 장관에 '대구 지원과 협력' 요청

기사등록 2026/11/05 14:45:19

로봇특화단지 예산 확보, 제조업 AX 전환 지원, 문화관광벨트 육성 등 건의

[대구=뉴시스]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사진 왼쪽 2번째)이 국회에서 김정관(왼쪽 3번째)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대구의 예산정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사진=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2026.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국회에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최휘영 문화체육환광부 장관을 만나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과 현안 해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대구·경북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확대, 지역 창업·벤처기업 활성화,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또한 지방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5대 관광권' 육성 사업과 연계해 대구·경주·안동을 잇는 광역 문화관광벨트 조성 및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시당은 특히 산업부 장관과 중소벤처부 장관에게는 지역 산업 현황 파악과 현장 목소리 청취를 요청했으며 두 장관은 긍정적 검토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구의 미래성장 전략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형룡 시당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21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의 미래 산업 비전과 민생 회복  5대 전략으로 AI 로봇 수도 건설 및 세계 로봇 3대 강국 실현, 중소·중견 제조업의 AX 혁신 벨트 대개조, 아시아 메디시티 수도 대구, 대구경북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구축, 지역화폐 전면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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