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제5회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포럼
"K콘텐츠 세계적 도약 기회, 글로벌 경쟁 과제 직면"
"방미 산업 상생·혁신 촉진 정책적 역량 결집 최우선"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이 5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은 단순한 가입자 확보 경쟁을 넘어서 플랫폼간 제휴와 결합을 확대하고,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사업 영역을 넓히는 등 수익모델을 다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류 위원은 이날 '스트리밍 물결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제5회 국제 OTT 포럼에서 "오늘날 글로벌 미디어 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에 서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무료 시청과 광고를 결합한 새로운 유통 모델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TV(FAST)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기존 방송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고, 더 많은 시청자층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도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K콘텐츠의 세계적 도약이라는 기회와 함께 지상파 방송과 국내 OTT 플랫폼의 성장 정체,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이라는 과제도 직면해 있다"며 "이제는 우수한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확장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류 위원은 "이를 위해 국내 OTT와 방송사, 콘텐츠 제작사는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 해외 사업자까지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나누고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며 "방미통위는 앞으로도 방송미디어 산업이 상생과 혁신을 촉진하도록 정책적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결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플랫폼 사업자뿐 아니라 유튜브, FAST, 지상파 방송사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플랫폼 수익화 전략과 다변화, 콘텐츠 IP 확장 등 스트리밍 산업의 주요 현안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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