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출산' 김다영, 지난해 계류유산 고백 "자책 말라는 말에 위로"

기사등록 2026/11/04 20:59:21
[서울=뉴시스] 김다영.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김다영 전 아나운서가 과거 계류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사실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김다영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에 공개한 영상에서 현재 2세를 임신하기에 앞서 지난해 말 한 차례 계류유산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김다영은 "임신 4주 차에 소식을 접하고 기뻐했으나, 7주 차에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듣지 못해 결국 크리스마스 직전 수술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허한 마음이 컸지만 어두운 굴로 빠져들지 않고 밝게 지내기 위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또한 "의료진으로부터 계류유산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절대 원인을 찾으려 하거나 자책하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 힘을 얻었다"면서 "겉으로 티 내지 않고 홀로 속앓이를 했을 남편을 위로하고 보상해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다영은 SBS 아나운서 선배인 방송인 배성재와 2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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