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매출 2조7111억원, 영업익 1477억원
발전 부분 영업익 줄었지만 LPG가 만회
SK가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111억원, 영업이익 1477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0% 늘었고 영업이익은 14.9%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43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발전 부문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2억원 줄었다.
전력도매가격(SMP)은 올랐지만 발전 부문 영업이익률은 32.2%에서 18.0%로 하락했다.
LPG 부문 영업이익은 10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억원 늘었다.
전 분기 79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전체 영업손익 개선을 이끌었다.
석유화학업체와 산업체 공급이 늘면서 국내 LPG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5.0%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1% 증가했다.
SK가스는 3분기에 선반영한 파생상품 평가이익 일부가 4분기에 환입될 수 있어 하반기 손익은 두 분기를 합산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7조65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4% 늘었으나,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3314억원으로 18.6% 줄었다.
SK가스 관계자는 "울산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에서 LNG를 기화할 때 발생하는 냉열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에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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