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오는 9일 경북 구미 소재 호텔금오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 현안 등을 점검한다. 이어 같은 호텔에서 열리는 민주당 경북도당 미래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김민석 대표는 당원 교육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지난달 16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 이후 약 3주 만이다. 지난달 말 국정감사가 끝난 것을 계기로 지역 방문 겸 현장 최고위원회의 행보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 구미 지역은 상대적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곳으로, 이번 구미행을 통해 전국 정당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외연을 확장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지난 8월 26일 경북 안동에서 주재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북은 대한민국 대도약의 지도에서 빠질 수도 없고, 빠져서도 안 된다"며 "지역주의 극복을 넘어, 5극3특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서 경북의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키워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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