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도 99도' 달성 이용자 중 560명 추첨
성수동 팝업에 신보 감상·독점 콘텐츠 마련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이 채팅 참여로 '친밀도 99도'를 쌓은 이용자에게 걸그룹 리센느를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응모자 중 추첨으로 참석자를 뽑는다. 팬미팅 응모 자격을 채팅 참여와 연계해 팬들의 플랫폼 이용과 재방문을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멜론은 리센느의 미니 4집 '펄스(PULSE)' 발매에 맞춰 팬미팅 '스테이지 99'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팬미팅은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다. 멜론 뮤직웨이브의 리센느 채널에서 채팅에 참여해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이용자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12일까지이며 총 560명을 추첨한다.
뮤직웨이브는 같은 채널에 접속한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재생되는 음악을 함께 들으며 채팅하는 서비스다. 음악 감상에 팬 간 대화와 아티스트의 채팅 참여를 결합한 구조다.
리센느 멤버들도 12일까지 예고 없이 채널을 방문해 팬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채널을 북마크하면 멤버가 접속할 때 실시간 채팅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멤버들은 앨범 발매일인 지난 3일에도 채팅에 참여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신보를 감상할 공간을 마련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레이엑스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리센느 팝업에 '멜론 청음존'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독점 콘텐츠도 공개한다.
신보 소개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멤버들의 독점 사진과 셀카, 손글씨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곡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리센느는 신곡과 기존 곡을 나란히 멜론 차트 상위권에 올렸다.
리센느의 신곡 '위드(With)'는 발매 2시간 만에 멜론 톱100 1위에 올랐다. 핫100에서는 새 앨범 전곡이 1~5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톱100에서는 '위드'가 1위, '백화요란(Inside Out)'이 5위, '파이니스트 싱(Finest Thing)'이 9위, '밈(MEME)'이 10위를 기록했다. 기존 곡인 '러브 어택(LOVE ATTACK)'과 '데자부'도 각각 4위와 7위에 올라 총 6곡이 10위 안에 들었다.
멜론 관계자는 "컴백을 맞아 리센느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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