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동 이웃돕기 바자회, 2일 개최
장터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로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효창동 이웃돕기 바자회를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4일 용산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 2일 효창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행사 준비와 운영을 맡은 효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바자회는 효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장 먹거리장터에서는 잔치국수·부침개·도토리묵무침·두부김치 등을 선보였고, 알뜰장터에서는 각종 젓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립용산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장애인식개선활동단 '다방'의 무료 시음회도 열렸다. '다방'은 '다름을 이해하는 방법'의 줄임말로 성인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활동하는 모임이다.
단원들은 직접 만든 음료를 주민들에게 건네며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음료를 맛보고 단원들이 만든 친환경 물품도 받았다.
김 구청장은 "특히 장애인 단원들과 함께 음료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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