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T "스타링크 저궤도 위성통신, 국내 통신시장 단기 영향 제한적"

기사등록 2026/11/04 16:30:54

기존 통신사와 경쟁하려면 막대한 추가 투자 필요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이 저궤도(LEO) 위성통신 서비스의 국내 통신 시장 영향은 단기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4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저궤도(LEO) 위성통신은 항공·해상 등 지상망 음영지역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서 기존 통신사와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용량 확대를 위한 추가 주파수 확보와 건물 내부 통신망 구축 등 막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통신 시장은 이미 전국적인 5G망과 건물 내부 통신 서비스 제공 환경을 확보하고 있어 저궤도 위성통신이 단기적으로 미칠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위성과 지상망의 결합을 통해 통신 커버리지와 용량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 기술의 발전 추이와 비즈니스 모델, 국내 규제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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