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전 남친 외도 목격 "동계 훈련이라더니 다른 여자랑…"

기사등록 2026/11/04 17:05:04
[서울=뉴시스] 배우 남보라가 전 남자친구의 외도 현장을 목격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OMG' 화면 캡처)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전 남자친구의 외도 현장을 목격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OMG'에는 '요즘 부쩍 늘었다는 불륜 단서 '이것'?! 남보라 바람 피운 남친 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이혼전문변호사 장샛별와 함께 다양한 사연을 소개했다.

남보라는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남자를 피해야 한다는 장 변호사의 지적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

그는 "과거 20대 때 이야기다. 지금 남편은 아니다"라며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이던 전 남자친구가 동계 훈련을 핑계로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전 남자친구가 '동계 훈련을 가야 해서 핸드폰을 반납해야 된다'고 했다"며 "너무 납득이 될 만한 이유이지 않냐. 알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그날 저녁 친구와 곱창을 먹으러 갔는데 너무 익숙한 차가 반대쪽 골목에서 나왔다. 심지어 번호판도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창문 너머의 실루엣에 전 남자친구였고, 그 옆엔 여자의 실루엣도 있었다"며 "이건 신이 '너네 만나라' 한 것처럼 상황을 만들어준 것 같았다. 골목 앞뒤로 꽉 막혀서 대치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전 남자친구는 내 차를 알아보지 못한 게 얼굴이 신나 보였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직접 차에서 내려 전 남자친구의 운전석 창문을 두드렸고, 전 남자친구는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차를 몰고 도망쳤다.

그는 "내가 바보인 게 바로 못 헤어졌다. 몇 년 더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같은 이유였다"고 밝혀 씁쓸함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인 지난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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