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울주군 농지에 폐기물을 불법 매립했다는 의혹을 받던 40대가 구속됐다.
울산경찰청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성토업자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일대에서 농지 성토 작업을 진행하면서 토사 대신 폐기물을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울산환경운동연합은 북구 상안동 동산마을과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에 건설·산업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폐기물 불법 매립 수사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가 구속된 것은 A씨가 처음이다.
경찰은 폐기물 매립 과정에 가담한 다른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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