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31일 지원 신청
자동확산소화기 등 재난 예방시설 설치도 지원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 예방을 위해 단지당 최대 6000만원의 시설 보수비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내년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달 7~31일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역 내 30세대 이상이면서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옥상과 외벽 방수 등 공용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단지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30세대 미만 공동주택 가운데 준공 후 12년 이상 경과한 단지는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두 사업을 경기도 보조사업인 '노후 공동주택 소방안전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 소방시설이 부족한 노후 공동주택에는 세대 내 자동확산소화기 등 재난 예방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원은 공동주택 보수비 지원사업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에 이천시청 주택과를 방문하면 된다.
성수석 시장은 "가능한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