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스키시즌 앞두고 리프트 구조훈련

기사등록 2026/11/04 16:05:40

정선소방서와 화재·정전 대비 합동훈련…비상 대응체계 점검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동계 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4일 밸리 제우스리프트 하차장 일대에서 정선소방서와 합동 화재진화 및 비상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2026~2027 동계 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4일 밸리 제우스리프트 하차장 일대에서 정선소방서와 합동 화재진화 및 비상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리프트 운행 중 화재나 정전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과 고객 구조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원리조트 레저영업팀 구조대와 보건관리팀, 정선소방서 구조대 등이 참여해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훈련은 화재 진화를 시작으로 전력 차단에 따른 리프트 비상 운전, 보조원동기·이지세이버·완강기를 활용한 고객 구조, 소방 구조대의 리프트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합동훈련에 앞서 보조원동기 작동법과 구조·안전장비를 점검하고 비상상황별 구조 절차를 반복 숙달했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동계 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4일 밸리 제우스리프트 하차장 일대에서 정선소방서와 합동 화재진화 및 비상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동계시즌을 앞두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체계와 구조 역량을 점검했다"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달 23일에도 정선군과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복합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와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